Cyclic Materials, 미국 최초 상업 규모 희토류 자석 재활용 시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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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2만5천 톤의 자석 함유 제품 처리…희토류·구리·알루미늄·철강 회수해 미국 제조업에 재공급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 2026년 9월 9일 — Cyclic Materials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상업 규모의 희토류 자석 재활용 시설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내 희토류 및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메사 시설은 연간 최대 2만5천 톤의 자석 함유 폐제품을 처리할 수 있으며, Cyclic Materials의 희토류 자석 재활용 소재인 **Mag-Xtract™**를 비롯해
구리, 알루미늄, 철강 등 핵심 소재를 생산한다. 회수된 소재는 미국 제조업에 직접 재투입될 수 있다.
메사 시설은 Cyclic Materials의 독자 기술인 MagCycle® 기술이 상업 규모로 적용된 세계 최초의 시설이다.
이 기술은 사용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자석을 자동으로 기계적 분리하며, Cyclic Materials의 통합 희토류 회수 플랫폼의 전처리 단계 역할을 한다.
Cyclic Materials는 미국 전역에서 강력한 상업적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상업 파트너십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자석 함유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7천 톤 이상의 원료가 메사 시설에 공급됐으며, 증가하는 공급망을 통해 이보다 훨씬 많은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상업 운영은 이미 시작됐으며,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상업 물량은 9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희토류 수요 증가와 공급망 다변화
전 세계 희토류 원소 수요는 AI, 자동차, 로봇, 전자제품, 에너지, 방산 등의 산업 성장에 힘입어 2035년까지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희토류 공급망은 특정 지역에 높은 비중으로 집중돼 있어 지정학적 위험에 취약한 상황이다. 사용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희토류를 회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는 빠른 방법 중 하나로 평가된다.
Cyclic Materials는 이번 메사 시설을 최초 발표한 이후 17개월 만에 시설을 완공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 희토류 회수 역량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반복 가능한 시설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핵심광물 회수 역량 강화
미국 정부는 최근 대통령 결정을 통해 사용 수명이 다한 희토류 영구자석에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회수 가능한 핵심 소재가 포함돼 있음을 인정하고,
미국 내 회수 및 처리 역량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Cyclic Materials의 메사 시설은 이러한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응해, 기존에는 폐기물로 해외 반출될 수 있었던 자석 함유 폐제품을 미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Cyclic Materials의 창업자이자 CEO인 아흐마드 가흐레만(Ahmad Ghahreman)은 이번 시설을 통해 미국 내 희토류 및 핵심광물 공급망의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고,
AI·에너지·방산 분야에 필요한 핵심 소재 공급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리조나주 역시 이번 시설이 핵심광물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 애리조나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 내 재활용 인프라 확대
메사 시설은 Cyclic Materials가 미국 전역에 핵심 소재 회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회사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새로운 희토류 재활용 캠퍼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시설에서는 자석 회수 기술과 희토류 정제 기술을 하나의 부지에 통합할 예정이다.
Cyclic Materials는 수명이 다한 자석 함유 제품에서 고순도 재활용 희토류 산화물을 회수·정제하고, 이를 다시 영구자석 제조 공급망으로 되돌리는 순환형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Cyclic Materials 공식 보도자료 (2026.09.09)
사진출처 : Cyclic Materials 공식 홈페이지